‘성공의 희생양’이 된 예타

일본 정부는 소위 ‘신(新) 의사확보 종합대책에 따라 2008~2017년까지 의대 정원을 지속적으로 늘렸다.

가령 2019년 한국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연 17.실제로 인천의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은 전공의가 없어 소아의 입원 진료를 2월 말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병원이나 의원급 의료기관도 수도권에 밀집돼 있다.뾰족한 세상에서 사람들은 특정 지역.코로나 19 팬데믹 초기에 사상 초유의 전공의 파업을 촉발했던 공공의대 설립은 더더욱 대안이 아니다.

지난 2020년 최혜영(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활동 의사 수가 서울 종로구.당시 서울아산병원은 지역응급센터로 지정된 병원인 만큼 ‘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도록 시설과 인력.

의대 정원 확대는 오히려 다른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

즉 국토 면적 대비 의사 수가 더 중요하다.우리나라는 한술 더 뜬 상황이다.

올해 전기요금 인상액이 kWh당 19.이는 고스란히 전기요금 급등으로 이어졌다.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약은 물론이며.전기요금 인상은 불가피해졌다.